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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삼성전자 브랜드 훼손 제한적 수준 그칠 것"

입력 2016-10-13 08:24  

현대증권은 13일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비용을 3분기 잠정 실적에 모두 반영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목표주가 205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 정정 공시를 통해 갤럭시노트7단종에 따른 손실 및 비용 2조6천억원을 추가 반영했다"며 "삼성전자는 추가 발생가능한 예상 비용까지 3분기에 선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향후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갤럭시노트7 단종을 2009년 일본 도요타 리콜 사태와 비교할 때 삼성전자는 도요타보다 훨씬 빠른 초기 대응과 의사 결정을 보이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 훼손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다양한 제품 구성과 기능 중심의 하드웨어 전략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브랜드 및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편의성중심의 디자인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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