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클린턴 수혜주' 인디에프, 급등탈피…하락(종합)

입력 2016-10-21 15:48  

<<장마감 상황 반영합니다.>>

미국 대선 수혜주로 지목돼 급등세를 펼치던 인디에프[014990]가 21일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인디에프는 나흘간 상승세를 끝내고 전날보다 0.65% 내린 3천825원에 마감했다.

인디에프는 17일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19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강세를 이어갔으며, 이날도 개장 초 4천235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점차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투자심리가 한풀 꺾이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도 1만1천여주로 전날 2만5천여주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간 인디에프의 강세는 미국 언론 보도로 계열사인 세아상역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측과 인연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반기문 유엔 총장과도 인연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을 더 부추겼다.

그러나 전날 세아상역은 "미 언론 보도 내용은 맞지만 반 총장과의 인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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