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하루 만에 반등

입력 2016-11-10 16:35  

국고채 금리가 10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촉발된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금리가 전날 동반 하락한 데 따른 되돌림 현상도 나타났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6.3bp(1bp=0.01%p) 내린연 1.465%로 거래를 끝냈다.

1년물은 2.8bp, 5년물은 9.4bp 올랐다.

장기물은 상승 폭이 훨씬 컸다.

10년물이 14.8bp 올랐고, 30년물은 16.1bp, 20년물과 50년물은 16bp씩 상승 마감했다.

이슬비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재정정책이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에 전일 미국 금리가 많이 올랐고 국내 채권시장도 이 영향을받았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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