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SK하이닉스 내년 영업이익 5조4천억원 예상"

입력 2016-11-17 08:10  

NH투자증권은 17일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에 5조4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확대로 내년 상반기에도 D램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내년도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치를 4조3천억원에서 5조4천억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D램 가격은 오름세가 지속돼 내년 1월 20∼22달러로 오르고 낸드(NAND)가격도 최근 상승세로 전환해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 개선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설명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올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천900억원과 1조2천6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정보기술(IT) 인프라 투자 확대로 반도체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1조2천600억원을 제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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