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외국인 졸업생들, 6년째 발전기금 기부

입력 2013-05-10 11:04  

KAIST(한국과학기술원) IT기술대학원 출신 외국인 졸업생들이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KAIST는 10일 오전 교내 ICC본관에서 강성모 총장과 IT기술대학원 졸업생 12명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KAIST IT 기술대학원 프로그램은 세계 IT 분야 공무원을 초청해 석·박사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 개설돼 현재까지 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2008년부터 매년 KAIST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기탁해 왔으며, 기부액은 1천50만원에 달한다.

카자흐스탄 국적 나린 캔잘이예브(Naryn Kenzhaliyev)씨는 "KAIST에서 공부하는동안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훌륭한 연구 환경을 제공받았다"면서 "졸업생으로서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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