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고물가 비상'…대전교육청 학교급식대책 마련

입력 2013-08-25 10:10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올여름 긴 장마와폭염 등으로 9월에 채소와 육류 등의 가격이 더 오를 것에 대비해 일선 학교에 급식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추석이 있는 9월은 급식 납품업체의 잦은 유찰로 공급 차질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 영양(교)사에게 정확한 시장조사와 계절에 따른 가격변동을 고려해 급식 식단을 구성하도록 했다.

또 학교 간 공동구매, 대체식품 및 식자재 납품과 관련한 전자조달 방식(입찰)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박일근 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학과 함께 정확한 시장조사를 해9월 학교급식 계약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며 "방학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기구·용기 등도 세척·살균해 식중독 예방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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