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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된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신임 사장에 김세환(38)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대전시티즌(구단주 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김 처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도 겸임한다.
염 시장은 이사회에 앞서 전종구(59) 사장을 비롯한 이사 9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신임 사장은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전시티즌을 시민의 사랑의 받는강한 축구팀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출생으로 남대전고와 한밭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 신임 사장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CTL 상무(경영지원본부장)를 지냈으며, 2010년 7월부터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일해 오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내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된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신임 사장에 김세환(38)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대전시티즌(구단주 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김 처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도 겸임한다.
염 시장은 이사회에 앞서 전종구(59) 사장을 비롯한 이사 9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신임 사장은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전시티즌을 시민의 사랑의 받는강한 축구팀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출생으로 남대전고와 한밭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 신임 사장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CTL 상무(경영지원본부장)를 지냈으며, 2010년 7월부터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일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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