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발명 우주선' 4기 성층권에 띄워 올려<특허청>

입력 2014-10-16 16:22  

특허청은 16일 국립중앙과학관 내 우주과학공원에서 청소년 우주탐험가 30여명이 직접 제작한 '창의발명 우주선' 4기를 띄워 올렸다고 밝혔다.

이 우주선은 성층권에서 지구를 촬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주선은 헬륨가스가 들어 있는 기상 풍선, 낙하산, 위치추적기(GPS), 영상촬영관측 상자로 구성돼 성층권까지 올라갔다가 팽창하면서 터져 자유낙하로 내려오는우주 풍선(Space Balloon)이다.

지상 30km 성층권까지 올라가서 청소년 우주탐험가의 실물 축소 아바타와 인기캐릭터인 '꼬마버스 타요'가 지구를 배경으로 우주를 자동 촬영하게 된다.

특허청은 이 우주선을 회수해 성층권 촬영 영상물을 특허청 유튜브(http://www.

youtube.com/kipoworld), 멀티미디어 웹진, 대형마트 가전매장 TV 등에 공개하고 창의발명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발명 청소년들에게 우주까지 꿈과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주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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