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서 고준위폐기물 처분 논의 IAEA 회의

입력 2014-11-14 10:10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7∼21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고준위폐기물 처분 기술개발을 위한 '제13차 IAEA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URF) 네트워크 연차회의'를 개최한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프랑스, 독일 등 19개국 23개 기관에서 고준위폐기물 처분 연구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은 사용후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과 지하처분연구시설을 통한 처분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IAEA 카트너 박사가 미국 '유카산(Yucca Mountain) 처분장'의 안전성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원자력연 최희주·정종태 박사가 심지층처분시스템 개발 현황과 안전성 평가 결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IAEA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 네트워크'는 회원국 간 고준위폐기물 처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심지층 처분 기술을 개발한다는취지에서 2001년 발족했다.

우리나라 등 지하처분연구시설을 운영 중인 11개국 14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지정돼 있으며, 오스트리아 IAEA 본부와 회원국에서 번갈아 연차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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