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차세대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5년간 1천100억원이 투입되는 '제2차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유림 경영 업무의 정보화 지원과 업무연계 강화로 기존 42% 수준인정보화 지원체계를 2019년까지 5년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기본계획에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와 산림생태계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산림 탄소 정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용형태, 목적, 연관 정보에 맞는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35종(61%)의 산림 공공자료를 57종(100%)까지 늘려 개방할 방침이다.
정보화가 미흡한 사유림 경영 업무에 국유림 정보화 관리체계를 확대 적용해 국가산림의 76%인 사유림 산림경영업무를 구축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신원섭 청장은 "모든 산림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지원하고, 국ㆍ사유림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이 시행되면 국민이 원하는 가치와 수요에 맞춘 정보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림청은 국유림 경영 업무의 정보화 지원과 업무연계 강화로 기존 42% 수준인정보화 지원체계를 2019년까지 5년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기본계획에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와 산림생태계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산림 탄소 정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용형태, 목적, 연관 정보에 맞는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35종(61%)의 산림 공공자료를 57종(100%)까지 늘려 개방할 방침이다.
정보화가 미흡한 사유림 경영 업무에 국유림 정보화 관리체계를 확대 적용해 국가산림의 76%인 사유림 산림경영업무를 구축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신원섭 청장은 "모든 산림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지원하고, 국ㆍ사유림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이 시행되면 국민이 원하는 가치와 수요에 맞춘 정보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