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장 유망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415억원 지원

입력 2016-10-20 10:45  

지난해보다 50억원 증가…시 "내년 자금 1월 공고 예정"

천안시는 20일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유망 중소기업 152개 업체에 경영안정자금 415억5천500만원을 융자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2개 업체에 지원된 365억7천500만원보다 30개 업체 49억8천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일반기업은 3억원, 수출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녹색기술인증 기업은 5억원, 도 지정 유망 중소기업 10억원 이내이며, 기업과 시중은행 간약정 금리에서 1.75∼2.0%의 금리가 이자 보전됐다.

특히 유망중소기업은 2% , 여성·장애인 기업, 충남도 기업인대회 수상기업·품질경영대회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금리 1%를 추가해 이자 차액을 보전 지원했다.

천안시는 지난 1997년부터 30억원을 출연,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기업경영을 돕고 있으며 경영안정자금은 충청남도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단기 저리로 융자되는 자금이다"며 "올해 자금은 이미 소진됐고 2017년 1월 중에도 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해당 기업들을 돕게 된다"고 말했다.

yy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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