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2년 연속 적자

입력 2009-02-13 09:32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2년 연속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SK컴즈는 13일 지난해 매출이 2190억 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4분기에 60억 원으로 적자를 내며, 1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확대된 것입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218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35% 가량 개선됐습니다.

SK컴즈는 오픈마켓 종료와 이투스 분사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콘텐츠 정보 제공료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전년에 이어 적자고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부 매출로는 커뮤니티 부문이 773억원으로 총 매출 중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했고, 광고 555억원, 교육 251억원, 검색 228억원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컨텐츠와 커머스에서도 각각 178억원과 176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송재길 SK컴즈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올해는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2월말 출범하는 새로운 네이트를 통해 검색 점유율 15% 달성과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의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