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민간 대통령으로까지 불리며 관심을 모아온 현대건설 차기 사장에 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이 내정됐다.
김 사장은 30년이상 현대건설에 몸담은 정통 현대맨으로, 국내외 현장을 두루 거친 정통 건설인으로, 그리고 경영능력이 검증된 진정한 CEO로 이미 검증을 받아 현대건설 경영진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사장에 내정됐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정자는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뭐라 말할 입장이 아니라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고 지금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내정 소감을 말했다.
1950년 경북 상주 출신인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정자는 함창초등학교, 문경중학교, 휘문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김 사장 내정자는 1976년 9월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에 입사해 담맘 보건원 훈련소 현장, 말레이시아 지점, 사우디 내무성 현장 등 해외현장을 거쳐 국내로 복귀해 주요 현장에서 근무했다.
이후 1995년 이사대우로 승진했고 민간사업본부 이사, 건축사업본부 상무, 건축사업본부 전무(본부장), 주택영업본부 부사장(본부장)을 역임했다.
주택영업본부 재임 당시에는 현대건설의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런칭에 큰 공을 세웠으며, 2007년 1월부터는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부임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부임한 뒤 놀라운 경영실적을 올려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6년 2,40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김 사장 취임후 2007년 3,700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작년에는 7,4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3배가 넘는 외형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또 2006년 180억원을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2007년 33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작년에는 900억원으로 늘어났다.
경상이익 역시 2006년 190억원에서 2007년 350억원으로 늘었고 작년에는 1,100억원으로 210% 가량 성장했다.
이같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장에는 김 사장 부임후 이미 포화 상태로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성마저 떨어지는 국내시장에서 눈을 돌려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던 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롭 분석된다.
김 사장은 해외에서도 기존 시장보다는 신시장 개척에 치중했다. 경쟁기업들이 중동권의 대형 프로젝트에 매달릴 때 현대엔지니어링은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 등지에서 기업 규모에 맞는 사업에 집중했다.
김 사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매월 책을 정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독서.지식경영으로 그리고 수주파티와 우수직원 시상, 직원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 등의 감성경영으로 임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경영능력외에 인품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정자 프로필>
1) 기본사항
- 생년월일 : 1950. 2. 3
- 병역사항 : 해병대 현역 복무
- 본 적 : 경북 상주군
2) 학력사항
- 함창초등학교 졸업 (1962)
- 문경중학교 졸업 (1965)
- 휘문고등학교 졸업 (1969)
- 고려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1976)
- 중앙대 건설대학원 건설최고경영자과정(ACPMP) 수료 (2000)
-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 (2008)
-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 (2008)
- 서울대 인문대학원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AFP) 수료 예정 (2009)
3) 경력사항
- 1976. 9 ~ :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입사
- 1995. 1 ~ : 현대건설 국내현장소장 (이사대우)
- 1998. 1 ~ : 현대건설 민간사업1본부 (이사)
- 2001. 8 ~ :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보)
- 2002. 3 ~ :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 2003. 3 ~ :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 2006. 4 ~ : 현대건설 주택영업본부장 (부사장)
- 2007. 1 ~ :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4) 기 타
- 2005년 주택건설의 날 은탑산업훈장 (건설교통부)
- 대한민국 자랑스런 기업인 대상 (이코노믹리뷰, 2007)
- 다산경영인상 전문경영인부문 (한국경제신문, 2008)
- 엔지니어링의 날 최고경영자상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2008)
김 사장은 30년이상 현대건설에 몸담은 정통 현대맨으로, 국내외 현장을 두루 거친 정통 건설인으로, 그리고 경영능력이 검증된 진정한 CEO로 이미 검증을 받아 현대건설 경영진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사장에 내정됐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정자는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뭐라 말할 입장이 아니라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고 지금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내정 소감을 말했다.
1950년 경북 상주 출신인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정자는 함창초등학교, 문경중학교, 휘문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김 사장 내정자는 1976년 9월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에 입사해 담맘 보건원 훈련소 현장, 말레이시아 지점, 사우디 내무성 현장 등 해외현장을 거쳐 국내로 복귀해 주요 현장에서 근무했다.
이후 1995년 이사대우로 승진했고 민간사업본부 이사, 건축사업본부 상무, 건축사업본부 전무(본부장), 주택영업본부 부사장(본부장)을 역임했다.
주택영업본부 재임 당시에는 현대건설의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런칭에 큰 공을 세웠으며, 2007년 1월부터는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부임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부임한 뒤 놀라운 경영실적을 올려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6년 2,40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김 사장 취임후 2007년 3,700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작년에는 7,4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3배가 넘는 외형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또 2006년 180억원을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2007년 33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작년에는 900억원으로 늘어났다.
경상이익 역시 2006년 190억원에서 2007년 350억원으로 늘었고 작년에는 1,100억원으로 210% 가량 성장했다.
이같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장에는 김 사장 부임후 이미 포화 상태로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성마저 떨어지는 국내시장에서 눈을 돌려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던 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롭 분석된다.
김 사장은 해외에서도 기존 시장보다는 신시장 개척에 치중했다. 경쟁기업들이 중동권의 대형 프로젝트에 매달릴 때 현대엔지니어링은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 등지에서 기업 규모에 맞는 사업에 집중했다.
김 사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매월 책을 정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독서.지식경영으로 그리고 수주파티와 우수직원 시상, 직원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 등의 감성경영으로 임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경영능력외에 인품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정자 프로필>
1) 기본사항
- 생년월일 : 1950. 2. 3
- 병역사항 : 해병대 현역 복무
- 본 적 : 경북 상주군
2) 학력사항
- 함창초등학교 졸업 (1962)
- 문경중학교 졸업 (1965)
- 휘문고등학교 졸업 (1969)
- 고려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1976)
- 중앙대 건설대학원 건설최고경영자과정(ACPMP) 수료 (2000)
-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 (2008)
-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 (2008)
- 서울대 인문대학원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AFP) 수료 예정 (2009)
3) 경력사항
- 1976. 9 ~ :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입사
- 1995. 1 ~ : 현대건설 국내현장소장 (이사대우)
- 1998. 1 ~ : 현대건설 민간사업1본부 (이사)
- 2001. 8 ~ :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보)
- 2002. 3 ~ :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 2003. 3 ~ :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 2006. 4 ~ : 현대건설 주택영업본부장 (부사장)
- 2007. 1 ~ :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4) 기 타
- 2005년 주택건설의 날 은탑산업훈장 (건설교통부)
- 대한민국 자랑스런 기업인 대상 (이코노믹리뷰, 2007)
- 다산경영인상 전문경영인부문 (한국경제신문, 2008)
- 엔지니어링의 날 최고경영자상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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