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은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하락입니다.
다행히 올해도 원자재가격은 지난해의 절반수준까지 떨어져 하향안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150달러 턱밑까지 치솟았던 국제유가는 최근 30달러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도 이같은 분위기는 이어져 서부텍사스산중질유 가격이 배럴달 평균 57.70달러선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가 예상되며 지난해 평균인 99.92달러보다 42%나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전기동과 니켈 가격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동은 올해 톤당 3875달러, 니켈은 톤당 1만3075달러가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금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올해 금 가격은 지난해 평균인 871달러보다 높은 온스당 900.40달러로 예상됐습니다.
무역협회 국제연구원은 "품목별로 보면 대부분이 상반기 약세, 하반기 강세의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연평균으로는 지난해에 비해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환율이 높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의 하락 효과를 누릴수 없을 것"이라며 "가격이 저렴할 때 원자재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나타날 경우 원자재 가격 역시 상승 압력을 받을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다행히 올해도 원자재가격은 지난해의 절반수준까지 떨어져 하향안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150달러 턱밑까지 치솟았던 국제유가는 최근 30달러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도 이같은 분위기는 이어져 서부텍사스산중질유 가격이 배럴달 평균 57.70달러선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가 예상되며 지난해 평균인 99.92달러보다 42%나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전기동과 니켈 가격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동은 올해 톤당 3875달러, 니켈은 톤당 1만3075달러가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금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올해 금 가격은 지난해 평균인 871달러보다 높은 온스당 900.40달러로 예상됐습니다.
무역협회 국제연구원은 "품목별로 보면 대부분이 상반기 약세, 하반기 강세의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연평균으로는 지난해에 비해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환율이 높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의 하락 효과를 누릴수 없을 것"이라며 "가격이 저렴할 때 원자재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나타날 경우 원자재 가격 역시 상승 압력을 받을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