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CS운용, " 펀드 위험 관리 최우선"

우리CS자산운용은 지난해 불완전판매 논란
을 일으킨 ''우리파워인컴펀드''를 계기로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철 우리CS자산운용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불완전판매 논란 이후 펀드 관련 프로세스 점검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준법감시와 위험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 아픔을 털고 우리금융 계열사와 연계한 복합상품과 헤지펀드 전략을 응용한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등을 상반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합작회사인 CS와의 계약 파기에 대해서는 "합작 효용성이 과거보다 많이 줄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