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강원도 횡성군에 태기산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 인연을 살려 강원도의 재난 극복에 적극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시 화전동과 창죽동, 인근 장애인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했습니다.
태백시 주민들은 하루 3시간의 제한급수를 받을 만큼 최악의 가뭄으로 고초를 겪고 있으며, 길이 험난한 산간마을에는 식수난을 해결할 생수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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