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IB시대] 미래에셋, 해외 네트워크 확대

입력 2009-03-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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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에셋증권이 자본시장법 시행과 맞춰
글로벌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입니다. 특히 해외네트워크를 확장해 새로운 시장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만들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기존 전통적인 금융상품에 투자대상자산과 지역을 보다 다양화합니다.

물, 대체에너지, 탄소배출권을 넘어서
기초자산의 범위를 날씨, 사회 현상과 같이 계량화가 가능한 자산으로 넓힐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팔고자 할때는 팔아야하고 사고자 할때는 사야하는 유동성과 반드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자산을 골라 개발해야한다.
개념만 좋아서는 안된다"


미래에셋증권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글로벌 시장 개척입니다.

홍콩법인을 통해 초석을 마련했고 베트남에 외국계로는 최초로 합작 증권사를 설립했습니다.

뉴욕과 런던은 1년내 증권사와 운용사를 구축하고 브라질에는 증권사·운용사 진출을 동시에 추진합니다.

인도 시장에는 우선적으로 운용업을 개시합니다.

<인터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성장의 국가, 자산 확보 국가, 선진국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가, 이러한 세개 섹터를 나눠서 미래에 나가야 할 국가와 지역을 정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하며 리스크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전문적 영역별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단순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것이 아니다.2년전부터 사업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가 총괄대표, 밑에 7명의 부서 대표가 있다. 대표들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달리. 전문적으로 해야한다"


글로벌 시장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미래에셋증권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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