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리스크 관리체계'' 전사 통합 추진

입력 2009-03-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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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남용)가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위해 전세계 사업장의 경영리스크 통합관리를 추진합니다.

전사통합 리스크관리체계는 각 사업장의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고 발생시 이미 수립된 대응 매트릭스대로 실행해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우선 전 구성원이 리스크에 민감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상반기중 1개 사업본부과 해외법인에 ''전사통합 리스크관리체계''를 시범 적용 후 전사차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윤부현 LG전자 상무는 "전사적 리스크관리 체계 도입을 통해 중대한 리스크를 예측·관리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리스크에 민감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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