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의 사탑'' 10배 기울기 건축물 등장

입력 2009-03-10 17: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보다 10배 더 기울어진 건물물이 등장했습니다.

쌍용건설은 (10일) 싱가포르에서 짓고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동쪽과 서쪽 건물을 지상 23층, 70m 높이에서 연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엔 3개의 타워가 들어서며 최고 52도 정도 기울어져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5.5도에 비해 기울기가 10배 가까이 가파릅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사람이 특별한 도구없이 걸어 오를 수 있는 최고 한계인 이집트 피라미드 외벽의 기울기와 동일해 ''21세기 건축의 불가사의''로 평가받고 있다"며 "골조공사가 본격화된 후에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건설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쌍용건설은 2010년 초 준공을 목표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지상 57층까지 더 올린 뒤 건물 옥상에 3개의 타워를 하나로 연결하는 축구장 2배 크기 약 1만2천㎡ 규모의 하늘공원을 조성하게 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