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글로벌 일류 에너지기업 도약

SK에너지가 SK사옥에서 구자영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미래 비전인 "글로벌 일류 에너지기업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구자영 사장은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해야 하기에 마음의 큰 부담을 느낀다"고 전제한 뒤 "스피드와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구 사장은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기반 확대하는 한편, 회사의 미래성장 엔진 발굴과 사업화 등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가 된 구자영 사장은 미 버클리대 공학박사와 엑손모빌 기술경영위원을 역임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