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간 펀드 동향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경제팀 김덕조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펀드 자금흐름부터 확인해 보죠
<기자>
ETF를 제외한 자금 유출입을 봐야하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ETF는 판매사가 창구에서 판매하는게 아니라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주간 자금흐름을 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는 3월 첫째주에는 1311억원에 유입이 있었는데 지난주에는 -189억원 유출로 반전됐습니다.
물론 13일 분량은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3월 첫주 82억원 순유입에서
지난주는 28억원 유입으로 규모는 좀 줄었습니다.
<앵커> 요즘 자금이 급속도로 몰렸던 MMF는 어떻습니까?
<기자>
단기금융 즉 MMF는 지난주 많이 감소했습니다.
3월첫주에는 4조4633억원이 급속히 들어왔지만 지난주 2조4287억원이 감소했습니다.
그래도 3월 한달한 2조원이 넘게 들어온거죠
<앵커>
수익률을 알아보죠
먼저 국내 펀드 수익률은 어떻습니까?
<기자>
주식형 펀드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2주째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 6.63% 급등했는데
국내주식형펀드는 같은기간 6.18%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발 호재로 투자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죠.
구체적으로 중소형 주식펀드는 6.06%를 기록했고 인덱스펀드는 6.23%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배당주식펀드는 5.78%로 상대적으로 조금 부진했죠.
이밖에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 채권혼합펀드는
각각 3.45%, 1.86% 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일반 채권펀드는 0.32% 밖에 안됐고
MMF는 0.05%의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앵커>
해외 펀드 수익률도 알아보죠
<기자>
한주간 수익률이 0.05% 밖에 안됩니다.
국내에 비해서는 별로죠.
유가상승세에 러시아주식과 유럽신흥국 주식 펀드들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일본주식펀드와 아시아지역 투자펀드들의 성과가 저조했습니다.
좀 자세히 들여다 보면 러시아주식 평균 수익률은 5.83%,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4.3%를 기록했고, 반대로 일본은 -4.92%, 인도 -3.02%로 나타났습니다.
주간 펀드 동향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경제팀 김덕조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펀드 자금흐름부터 확인해 보죠
<기자>
ETF를 제외한 자금 유출입을 봐야하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ETF는 판매사가 창구에서 판매하는게 아니라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주간 자금흐름을 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는 3월 첫째주에는 1311억원에 유입이 있었는데 지난주에는 -189억원 유출로 반전됐습니다.
물론 13일 분량은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3월 첫주 82억원 순유입에서
지난주는 28억원 유입으로 규모는 좀 줄었습니다.
<앵커> 요즘 자금이 급속도로 몰렸던 MMF는 어떻습니까?
<기자>
단기금융 즉 MMF는 지난주 많이 감소했습니다.
3월첫주에는 4조4633억원이 급속히 들어왔지만 지난주 2조4287억원이 감소했습니다.
그래도 3월 한달한 2조원이 넘게 들어온거죠
<앵커>
수익률을 알아보죠
먼저 국내 펀드 수익률은 어떻습니까?
<기자>
주식형 펀드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2주째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 6.63% 급등했는데
국내주식형펀드는 같은기간 6.18%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발 호재로 투자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죠.
구체적으로 중소형 주식펀드는 6.06%를 기록했고 인덱스펀드는 6.23%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배당주식펀드는 5.78%로 상대적으로 조금 부진했죠.
이밖에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 채권혼합펀드는
각각 3.45%, 1.86% 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일반 채권펀드는 0.32% 밖에 안됐고
MMF는 0.05%의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앵커>
해외 펀드 수익률도 알아보죠
<기자>
한주간 수익률이 0.05% 밖에 안됩니다.
국내에 비해서는 별로죠.
유가상승세에 러시아주식과 유럽신흥국 주식 펀드들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일본주식펀드와 아시아지역 투자펀드들의 성과가 저조했습니다.
좀 자세히 들여다 보면 러시아주식 평균 수익률은 5.83%,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4.3%를 기록했고, 반대로 일본은 -4.92%, 인도 -3.02%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