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인턴 200명 채용.. 보증 수요 대처

입력 2009-03-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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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최근 폭증하고 있는 보증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00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했습니다.

지난달 말 1차로 채용한 170명은 이달 초부터 영업점에 배치돼 보증심사 관련 자료수집과 보증 기한연장, 재산조사 등의 영업점 지원업무를 수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신보의 기존 직원들은 보증상담과 현장조사,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
고도의 판단과 책임이 요구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턴제도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직원은 정규직 채용 시 우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제도 취지에 맞게 인턴직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등 인턴직원 운용에 있어 타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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