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3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입력 2009-03-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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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이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모집주선 방식으로 발행합니다.

이번 후순위채권의 발행금리는 연 8.0%이며,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로 만기는 5년6개월입니다.

투자자가 1억원을 투자할 경우, 매월 세전 66만6천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금액은 최저 1천만원부터 100만원 단위이며, 3월26일과 27일 이틀간 동양종합금융증권과 HMC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권은 현재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과 비교했을 때 2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특히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이자소득 생활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커머셜은 2007년 3월 현대캐피탈 기업금융 부문이 분사해 설립됐으며,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전체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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