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오늘 “한자시험을 보고자 하는 육군 장병이 늘어남에 따라 28일 백두산 부대를 시작으로 군 부대에서도 ‘상공회의소 한자’시험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은 군 복무를 충실히 하며 자기계발을 하는 신세대 장병들이 많아지면서 상공회의소 자매부대인 백두산 부대가 시험시행을 요청해 실시하게 됐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는 단체접수에 의한 수시시험뿐 아니라 전국 42개 지역에 설치된 상설시험장에서 CBT(Computer-Based Test) 형태로 언제든지 상공회의소 한자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수험자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자 능력을 측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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