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식품 이물질 파동이 있었던 지난해부터 2010년까지 총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 하에 생산공장 설비 업그레이드 등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농심 측은 "지난해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식품안전자문단’ 활동을 펼쳤으며 자체 평가 결과 생산현장 청결수준 향상 등 총 400여 건의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2기 프로젝트에서는 식품이력추적제도를 확대하고 중국 칭다오에 ‘농심 중국 식품안전연구소’를 설립해 식품 안전을 더욱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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