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나금융그룹이 고령화 시대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남양주 축령산 자락에 자리잡은 하나케어센터.
3천평이 넘는 부지에 100여명의 노인이 생활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고 설립한 노인 요양시설입니다.
<인터뷰> 천진석 / 하나금융공익재단 상임이사
"노인 문제와 저출산, 육아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3년 전에 하나금융그룹에서 3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하나케어센터 개원에 즈음해서 다른 여러 기업에서도 노인.육아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치매와 당뇨, 중풍 등 일반 노인성 질환은 물론 중증 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습니다.
노인 15명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간호와 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명옥 / 하나케어센터 원장
"15명이 한 간호 단위로 식구들처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내 집 같이 편안하게 서로가 친구같이 지낼 수 있는 집이 되도록 노력할 것. 어르신들이 노후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싶다."
하나금융그룹은 공익재단을 필두로 노인요양시설과 보육센터 설립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천진석 / 하나금융공익재단 상임이사
"신길동 하나 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개원해 운영하고 있고, 다른 한 군데 어린이집을 준비 중이다. 하나케어센터가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면 이를 모델로 해 차후 추가로 노인요양원을 개설할 계획이다."
급격한 고령화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공익사업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이 고령화 시대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남양주 축령산 자락에 자리잡은 하나케어센터.
3천평이 넘는 부지에 100여명의 노인이 생활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고 설립한 노인 요양시설입니다.
<인터뷰> 천진석 / 하나금융공익재단 상임이사
"노인 문제와 저출산, 육아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3년 전에 하나금융그룹에서 3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하나케어센터 개원에 즈음해서 다른 여러 기업에서도 노인.육아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치매와 당뇨, 중풍 등 일반 노인성 질환은 물론 중증 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습니다.
노인 15명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간호와 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명옥 / 하나케어센터 원장
"15명이 한 간호 단위로 식구들처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내 집 같이 편안하게 서로가 친구같이 지낼 수 있는 집이 되도록 노력할 것. 어르신들이 노후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싶다."
하나금융그룹은 공익재단을 필두로 노인요양시설과 보육센터 설립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천진석 / 하나금융공익재단 상임이사
"신길동 하나 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개원해 운영하고 있고, 다른 한 군데 어린이집을 준비 중이다. 하나케어센터가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면 이를 모델로 해 차후 추가로 노인요양원을 개설할 계획이다."
급격한 고령화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공익사업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