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GSK는 지난해 3천9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보다 9.7%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해 고지혈증 치료제인 플라빅스의 개량신약 출시 등으로 고전하는 등 전년보다 -1.6%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GSK에 이어 2위로 추락했습니다.
바이엘헬스코리아는 바이엘과 쉐링의 합병 영향에 따라 3천36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한국화이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개량신약과 복제약 출시 등에 따른 약가 인하 정책으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15.9%나 급감하면서 3천33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4위로 추락했습니다.
특히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21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한국 진출후 첫 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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