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우와 육우 사육 규모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이후 최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3월 기준 한우, 육우 사육 마릿수는 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248만1천마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7% 늘어난 수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개방한 98년 4분기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통계청은 쇠고기 수입 감소, 사료값 상승세 둔화, 소의 산지가격 하락세 진정 등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사육 가구수는 전 분기보다 2천가구 줄면서 17만9천가구로 집계되는 등 감소했습니다.
소규모 사육 농가의 폐업이 늘고 정부의 규모화 추진도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917만7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1.0% 늘었고 육계는 6천869만4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26.1%, 산란계는 6천23만7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1.8% 각각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3월 기준 한우, 육우 사육 마릿수는 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248만1천마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7% 늘어난 수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개방한 98년 4분기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통계청은 쇠고기 수입 감소, 사료값 상승세 둔화, 소의 산지가격 하락세 진정 등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사육 가구수는 전 분기보다 2천가구 줄면서 17만9천가구로 집계되는 등 감소했습니다.
소규모 사육 농가의 폐업이 늘고 정부의 규모화 추진도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917만7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1.0% 늘었고 육계는 6천869만4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26.1%, 산란계는 6천23만7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1.8% 각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