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서울시내 일반택시 기본요금이 2400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시내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12.64%) 올리는 택시요금 인상안을 마련해 지난 7일 시의회에 의견청취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 이 같은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오는 6월1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택시의 1㎞당 운송수입과 운송원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최소한 16.79%의 요금인상 요인 있다고 판단했지만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2005~2008년간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12.7% 범위 내에서 인상하는 것으로 방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12.64%) 올리는 택시요금 인상안을 마련해 지난 7일 시의회에 의견청취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 이 같은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오는 6월1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택시의 1㎞당 운송수입과 운송원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최소한 16.79%의 요금인상 요인 있다고 판단했지만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2005~2008년간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12.7% 범위 내에서 인상하는 것으로 방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