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임원·간부 연봉 10% 반납

입력 2009-04-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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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가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른 고통분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원과 간부직원의 연봉을 최대 10%까지 반납합니다.

임원의 경우 5~10%, 부서장급은 3~4% 반납하며, 반납재원 2억 2천만원은 늘어나는 중소기업 보증 심사업무를 위한 계약직 고용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수보는 지난해 팀장급이상 직원의 성과급 일부를 반납해 35명의 청년인턴을 추가 채용햇고, 올해 임원 임금을 40% 삭감하고 직원은 동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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