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취업자 수가 19만5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고용지표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31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만5천명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가 이처럼 급감한 것은 1999년 3월의 39만명 감소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실업자 수는 14만2천명이 증가한 95만2천명으로 집계돼 1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청년실업률은 1.2%p 상승한 8.8%에 달했고 계절조정 실업률도 3.7%에 달해 전월대비 0.2%p 상승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25만8천명, 농림어업이 2만2천명 증가했고 제조업과 도소매·음식·숙박, 운수·통신·금융업이 각각 18만6천명과 13만6천명, 8만1천명씩 감소했습니다.
임금근로자는 1천607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만2천명 증가했지만 비임금근로자는 같은 기간 27만7천명 감소한 703만4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률은 57.9%로 작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고 실업률은 4.0%로 전년 동월대비 0.6% p 올랐습니다.
최악의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31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만5천명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가 이처럼 급감한 것은 1999년 3월의 39만명 감소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실업자 수는 14만2천명이 증가한 95만2천명으로 집계돼 1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청년실업률은 1.2%p 상승한 8.8%에 달했고 계절조정 실업률도 3.7%에 달해 전월대비 0.2%p 상승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25만8천명, 농림어업이 2만2천명 증가했고 제조업과 도소매·음식·숙박, 운수·통신·금융업이 각각 18만6천명과 13만6천명, 8만1천명씩 감소했습니다.
임금근로자는 1천607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만2천명 증가했지만 비임금근로자는 같은 기간 27만7천명 감소한 703만4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률은 57.9%로 작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고 실업률은 4.0%로 전년 동월대비 0.6% p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