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문을 연 일부 유망단지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분양물량을 속속 내놓을 예정이어서 청약시장에 오랜만에 봄볕이 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청라에 최근 문을 연 한 견본주택 현장.
이 현장엔 주말에만 수만명의 인파가 모이면서 최근 주택시장 침체를 무색케 했습니다.
주택구입을 미뤄왔던 수요자들이 부동산시장 반등기미가 보이자 적극적인 시장 참여로 돌아선 겁니다.
1분기만 해도 전반적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2분기 들어 차츰 깨어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아파트 7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3만3천여 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인터뷰 -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
"5월 들어서 유망지역의 물량들이 대거 공급됩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후 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수도권에서는 광교신도시와 인천 청라지구 등이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은 인천 청라지구.
이달부터 14개 단지에서 1만 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쏟아집니다.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109㎡ 이상 중대형으로 분양가는 3.3㎡당 1000만에서 1100만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과 은평뉴타운이 주목받고, 수도권에서는 광교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가 유망물량으로 꼽힙니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에 대단지로 구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뛰어난데다 계약 전 미리 단지와 내부시설을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긴 겨울잠에 빠져 있었던 분양시장이 조금씩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이제 본격적인 봄날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최근 문을 연 일부 유망단지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분양물량을 속속 내놓을 예정이어서 청약시장에 오랜만에 봄볕이 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청라에 최근 문을 연 한 견본주택 현장.
이 현장엔 주말에만 수만명의 인파가 모이면서 최근 주택시장 침체를 무색케 했습니다.
주택구입을 미뤄왔던 수요자들이 부동산시장 반등기미가 보이자 적극적인 시장 참여로 돌아선 겁니다.
1분기만 해도 전반적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2분기 들어 차츰 깨어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아파트 7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3만3천여 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인터뷰 -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
"5월 들어서 유망지역의 물량들이 대거 공급됩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후 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수도권에서는 광교신도시와 인천 청라지구 등이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은 인천 청라지구.
이달부터 14개 단지에서 1만 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쏟아집니다.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109㎡ 이상 중대형으로 분양가는 3.3㎡당 1000만에서 1100만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과 은평뉴타운이 주목받고, 수도권에서는 광교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가 유망물량으로 꼽힙니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에 대단지로 구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뛰어난데다 계약 전 미리 단지와 내부시설을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긴 겨울잠에 빠져 있었던 분양시장이 조금씩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이제 본격적인 봄날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