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주채무계열 기업집단에 대한 채권단의 재무상태 평가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9~10개 그룹이 불합격 판정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채권은행들이 2008회계연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45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재무구조를 평가한 결과 7개 그룹이 잠정적으로 기준점에 미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이외에 2~3개 주채무계열도 최종 논의과정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고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산업은행이 담당하고 있는 12개 주채무계열 중 4개 안팎의 계열이 불합격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우리은행이 주채권은행인 17개 계열 중에서는 1~2개 계열이 불합격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최종적으로 기준 점수에 미달해 불합격 점수를 받는 곳들은 채권단과 재무구조 약정을 맺고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합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채권은행들이 2008회계연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45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재무구조를 평가한 결과 7개 그룹이 잠정적으로 기준점에 미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이외에 2~3개 주채무계열도 최종 논의과정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고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산업은행이 담당하고 있는 12개 주채무계열 중 4개 안팎의 계열이 불합격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우리은행이 주채권은행인 17개 계열 중에서는 1~2개 계열이 불합격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최종적으로 기준 점수에 미달해 불합격 점수를 받는 곳들은 채권단과 재무구조 약정을 맺고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