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지난 24일 추가경정예산안 조정소위를 열고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예산 1조9천950억원 중 6천670억원을 삭감했습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와 연계해 6개월간 현금과 소비쿠폰을 섞어 월 83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소위는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4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가 과도하다고 판단, 대상 인원을 25만명으로 수정하고 일감 제공에 필요한 재료비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와 연계해 6개월간 현금과 소비쿠폰을 섞어 월 83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소위는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4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가 과도하다고 판단, 대상 인원을 25만명으로 수정하고 일감 제공에 필요한 재료비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