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독감 가축전염 신규 지정

농림당국이 미국과 멕시코에서 발병한 돼지인플루엔자(SI)에 대해 가축전염병으로 신규 지정, 관리에 나섰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학계 등 관계 전문가 참석한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돼지독감을 법정가축전염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북미에서 수입되는 돼지에 대해 실시하는 SI 검사를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돼지에 대해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과 병행해 돼지독감에 대한 해외정보 수집과 검역상황 점검, 질병관리본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