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는 지난달(4월) 11일 신입사원 신규 채용시험을 거쳐 사무직 4명과 기술직 31명, 외국어분야 3명, 전산직 2명, 그리고 국가유공자 자녀 10명 등 모두 50명을 이달(5월) 1일 최종 선발했습니다.
지적공사는 이로써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공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던 지난해 정규직 47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을 채용해 2년 연속 정규직 채용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이성열 사장은 "경제 위기와 공기업 선진화로 대부분들의 공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엄두조차 내지 못한 상태에서도 우리는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을 뽑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이달(5월) 6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2주간의 연수교육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정식 임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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