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13일 본사에서 하진홍 사장과 안만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노사화합 선언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조측은 2009년 임금과 단체협상에 관한 일체의 내용을 무교섭 동결하기로 했으며, 회사측도 투명한 회사경영과 직원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만영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임단협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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