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세가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경기가 저점을 통과했다는 쪽으로 보여집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윤증현 장관이 우리나라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조찬 강연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률 급락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 오일쇼크때는 전기대비 3분기 동안 외환위기에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이번 금융위기에는 한분기 안에 마이너스 성장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윤장관은 경제의 위험요인도 언급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구조조종과 관련해 "기업 구조조정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경제가 앞으로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장관은 또 민간 부문의 내수 위축과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여기에 최근 환율이 안정되면서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현재 확장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세가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경기가 저점을 통과했다는 쪽으로 보여집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윤증현 장관이 우리나라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조찬 강연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률 급락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 오일쇼크때는 전기대비 3분기 동안 외환위기에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이번 금융위기에는 한분기 안에 마이너스 성장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윤장관은 경제의 위험요인도 언급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구조조종과 관련해 "기업 구조조정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경제가 앞으로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장관은 또 민간 부문의 내수 위축과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여기에 최근 환율이 안정되면서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현재 확장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