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종부세 부담 대폭 준다

입력 2009-05-28 17: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이처럼 과세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서울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세 부담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서울의 중심가 명동.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상권이 발달해 땅값도 비쌉니다.

실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열군데가 모두 이곳에 몰려있습니다.

특히 충무로1가에 있는 한 커피전문점 부지는 3.3제곱미터에 2억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세 부담은 크게 줄어듭니다.

<인터뷰- 유양훈 / 유진세무회계사무소>
"충무로 파스쿠치의 경우 재산세부담은 작년과 비슷하겠으나 종합부동산세는 35%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기준금액상향, 세율인하 등 세금완화 정책의 변화가 크기 때문입니다."

토지 종부세는 사람별 합산을 기준으로 하며 종합합산과세 대상인 개인은 그 기준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완화됐습니다.

<브릿지>
주거지역 중 가장 비싼 곳은 용산구 이촌동의 서부교회와 미도맨션 인근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3제곱미터당 땅값은 4천만원으로 종부세 적용시 지난해보다 30% 가량 세 부담이 줄게 됩니다.

주택 종부세 계산방식은 세대별 합산에서 사람별 합산으로, 과세기준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바꿨습니다.

땅값이 제일 싼 곳은 경상북도 울진 황보리 일대 임야로 3.3제곱미터당 270원 정도입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0.2% 가량 하락한 것으로 재산세 과표구간 5% 상승분을 감안하면 종부세 적용을 받지 않는 사람의 경우 세 부담이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