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취업동향 살펴보는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한창호 기자 나왔습니다.
먼서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면서요?
<기자>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대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청년인턴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삼성 계열사들은 주 5일,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청년인턴에게 150만원 정도를 지급할 예정인데요.
청년인턴 제도는 정규 채용으로 연결되는 일반적인 인턴과 달리 주로 대졸 미취업자들에게 3개월의 일자리를 제공해 직장체험을 하도록 하는 특별 실업구제 프로그램입니다.
정부는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청년실업해소특별법에 바탕을 둔 청년인턴 제도를 활용하도록 기업들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집규모는 상반기와 합쳐 올해 전체 청년인턴 채용 규모는 2000명 선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2>계열사별 모집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SDI,삼성전기,삼성네트웍스,삼성화재,삼성물산 상사부문,에스원 등 6개가 이미 청년인턴 모집에 나섰고요.
또 삼성전자, 삼성중공업,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엔지니어링,신라호텔,경제연구소 등 이달 중 청년인턴을 뽑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삼성카드,삼성테크윈,삼성생명제일기획 등 5개사는 9~10월 중 청년인턴 선발 일정을 잡아 놓고 있습니다.
<앵커3>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죠..
구직자중 절반가까이가 채용시 연령차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면서요?
<기자>올해 3월, 채용 시 연령 차별을 금지하는 연령차별금지법이 시행됐지만 많은 구직자들이 채용 시 차별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항목으로 여전히 연령을 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구직자 584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차별이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 1순위''를 물었더니 절반 가까이가 연령(43.2%)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학력(24.7%), 출신학교(15.6%)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밖에도 출신학교 소재지(6.3%), 성별(3.3%),학과(2.4%) 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응답은 신입구직자와 경력구직자 사이에 차이가 있었는데, 신입구직자의 경우에는 ‘학력’(29.8%)을 1위로 들었으며 ‘출신학교’(23.2%), ‘연령’(22.4%)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경력구직자는 ‘연령’(56.5%)이라고 답한 자가 60%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신입구직자보다 나이가 많은 경력구직자들이 연령에 대한 차별을 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앵커4>이제는 결혼 이민으로 인한 국적 미취득자도 직업훈련이 가능해진다면서요?
<기자>그동안 결혼 이민자는 혼인한 뒤 2년 이상 거주해야 국적을 얻을 수 있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력이 없는 외국인은 정부의 직업훈련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었는데요.
노동부의 이번 조치로 결혼이민자 10만명이 직원훈련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부는 국제결혼 증가 추세에 맞춰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 이민자 10만여명도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적 미취득자들은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훈련상담과 구직등록 등의 절차를 거치면 일반 실업자와 똑같은 직업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2>다음소식이죠. 우리은행이 청년창업자들에게 대출 지원에 나섰다면서요?
<기자>우리은행이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자에게 2030 청년창업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30 청년창업대출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금융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인데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란 최근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창업 아이템을 보유중인 청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발현할 기회를 주고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창업자는 1인당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요.
기본한도대출은 기업운전일반대출로 대출기간은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며 대출금리는 현재 4.91%입니다.
먼서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면서요?
<기자>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대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청년인턴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삼성 계열사들은 주 5일,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청년인턴에게 150만원 정도를 지급할 예정인데요.
청년인턴 제도는 정규 채용으로 연결되는 일반적인 인턴과 달리 주로 대졸 미취업자들에게 3개월의 일자리를 제공해 직장체험을 하도록 하는 특별 실업구제 프로그램입니다.
정부는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청년실업해소특별법에 바탕을 둔 청년인턴 제도를 활용하도록 기업들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집규모는 상반기와 합쳐 올해 전체 청년인턴 채용 규모는 2000명 선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2>계열사별 모집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SDI,삼성전기,삼성네트웍스,삼성화재,삼성물산 상사부문,에스원 등 6개가 이미 청년인턴 모집에 나섰고요.
또 삼성전자, 삼성중공업,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엔지니어링,신라호텔,경제연구소 등 이달 중 청년인턴을 뽑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삼성카드,삼성테크윈,삼성생명제일기획 등 5개사는 9~10월 중 청년인턴 선발 일정을 잡아 놓고 있습니다.
<앵커3>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죠..
구직자중 절반가까이가 채용시 연령차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면서요?
<기자>올해 3월, 채용 시 연령 차별을 금지하는 연령차별금지법이 시행됐지만 많은 구직자들이 채용 시 차별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항목으로 여전히 연령을 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구직자 584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차별이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 1순위''를 물었더니 절반 가까이가 연령(43.2%)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학력(24.7%), 출신학교(15.6%)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밖에도 출신학교 소재지(6.3%), 성별(3.3%),학과(2.4%) 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응답은 신입구직자와 경력구직자 사이에 차이가 있었는데, 신입구직자의 경우에는 ‘학력’(29.8%)을 1위로 들었으며 ‘출신학교’(23.2%), ‘연령’(22.4%)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경력구직자는 ‘연령’(56.5%)이라고 답한 자가 60%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신입구직자보다 나이가 많은 경력구직자들이 연령에 대한 차별을 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앵커4>이제는 결혼 이민으로 인한 국적 미취득자도 직업훈련이 가능해진다면서요?
<기자>그동안 결혼 이민자는 혼인한 뒤 2년 이상 거주해야 국적을 얻을 수 있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력이 없는 외국인은 정부의 직업훈련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었는데요.
노동부의 이번 조치로 결혼이민자 10만명이 직원훈련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부는 국제결혼 증가 추세에 맞춰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 이민자 10만여명도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적 미취득자들은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훈련상담과 구직등록 등의 절차를 거치면 일반 실업자와 똑같은 직업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2>다음소식이죠. 우리은행이 청년창업자들에게 대출 지원에 나섰다면서요?
<기자>우리은행이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자에게 2030 청년창업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30 청년창업대출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금융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인데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란 최근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창업 아이템을 보유중인 청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발현할 기회를 주고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창업자는 1인당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요.
기본한도대출은 기업운전일반대출로 대출기간은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며 대출금리는 현재 4.9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