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억류근로자·연안호 해결 최선"

입력 2009-08-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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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는 131일째 억류 중인 개성공단 근로자와 연안호 선원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등으로부터 북한의 미국 여기자 석방과 이후 남북 및 북미관계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안을 바라보는 국민의 걱정과 관심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도 정부를 믿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미 양국은 미국 여기자 석방문제와 관련해 사전과 사후에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했다며 앞으로 북미간 어떤 접촉도 한미 양국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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