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박 전 대표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을 방문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휴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수교 20주년이 되는 헝가리와 수교 50주년을 맞는 덴마크를 각각 방문해 수교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양국의 국가원수를 포함한 고위 관계자를 예방하게 됩니다.
박 전 대표는 또 EU를 방문해 바로수 집행위원장 등 EU측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조기체결을 위한 EU측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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