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 위원장은 오늘(14일)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OECD 발표와 언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통신요금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더 싸고 더 좋은 방송통신 서비스를 누리면서 통신요금이 낮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복지관의 IT 시설을 둘러보고 통신서비스에서 노인들이 갖는 애로점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 간소화’ 시스템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은 1년마다 한번씩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이통사에 제출해야 요금 감면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대상자들은 온라인이나, 신분증을 가지고 이통사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간단히 요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 7월 현재 이동전화 요금 감면 대상자는 모두 237만명으로 연간 2천830억원 정도의 요금 감면을 받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절차 간소화로 더 많은 대상자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최시중 위원장의 복지관 방문이나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 간소화는 정부의 친서민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방통위는 앞으로도 서민의 통신비 부담 경감과 서민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방송통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복지관의 IT 시설을 둘러보고 통신서비스에서 노인들이 갖는 애로점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 간소화’ 시스템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은 1년마다 한번씩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이통사에 제출해야 요금 감면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대상자들은 온라인이나, 신분증을 가지고 이통사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간단히 요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 7월 현재 이동전화 요금 감면 대상자는 모두 237만명으로 연간 2천830억원 정도의 요금 감면을 받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절차 간소화로 더 많은 대상자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최시중 위원장의 복지관 방문이나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 간소화는 정부의 친서민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방통위는 앞으로도 서민의 통신비 부담 경감과 서민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방송통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