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17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신종인플루엔자A 확진검사에 사용되는 컨벤셔널 RT-PCR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신종플루 확진여부는 18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리얼타임 RT-PCR 검사로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복지부는 컨벤셔널 RT-PCR 검사는 전국 30~40곳과 위탁임상병리기관 3곳에서도 가능해 동네 병의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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