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월1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채널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IPTV를 본격 가동합니다.
지상파와 VOD 등으로 구성된 기본 채널팩 외에 엔터, 레저, 인포 등 각각 13개 채널로 구성된 패키지를 자유롭게 골라 볼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는 기본 채널팩은 8천원이며 옵션 패키지를 추가하면 팩 1개당 2천원이 추가됩니다.
쿡TV는 또 다음달 1일부터 메뉴와 사용법을 단순화해 상화좌우 방향버튼만으로 자유로운 채널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즐겨찾기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는 9월말에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날씨와 달력, 뉴스, 증권, 영어단어 등 인기 항목으로 구성된 위젯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쿡TV의 신규 UI와 선택형 요금제 출시를 통해 적합한 가격에 좀 더 쉽고 편리하게 IPTV를 사용하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