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설립한 저가항공사 진에어의 국제선 취항이 처음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앞서 오는 29일부터 인천-방콕과 인천-마카오 노선에 취항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를 12월 말로 연기할 전망입니다.
진에어가 국제선 취항을 미루기로 한 것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내국인들 사이에 동남아 여행을 꺼리는 심리가 여전한 점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진에어는 겨울철 성수기로 접어드는 12월 하순으로 첫 국제선 취항을 사실상 미루면서 이미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환불해 주기로 했습니다.
진에어는 앞서 오는 29일부터 인천-방콕과 인천-마카오 노선에 취항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를 12월 말로 연기할 전망입니다.
진에어가 국제선 취항을 미루기로 한 것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내국인들 사이에 동남아 여행을 꺼리는 심리가 여전한 점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진에어는 겨울철 성수기로 접어드는 12월 하순으로 첫 국제선 취항을 사실상 미루면서 이미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환불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