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중공업이 바이어디폴트의 책임은 선주측에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YS중공업은 반론 보도자료를 통해 "선주의 선박건조 분할대금을 지급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아 발생한 바이어디폴트를 오히려 조선소의 책임으로 전가했다"며 이는 "선주가 선박을 인도받지 않고 이미 지급한 선급금을 환급받기 위해 제기하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YS중공업은 또 "TPC 코리아가 지난해 4월 4척의 선박을 발주한 후 후반기부터 건조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제적으로 선가가 떨어지자 결국 선박을 인수하지 아니할 목적에서 정상적인 선박건조 분할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선주협회는 전날 손해보험회사인 동부화재가 TPC코리아의 신조선 건조와 관련해 의도적으로 바이어 디폴트를 이끌어 TPC코리아를 재정적 위기상태로 몰아 넣었다고 주장하며 동부화재의 위법성 조사를 금융감독원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YS중공업은 반론 보도자료를 통해 "선주의 선박건조 분할대금을 지급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아 발생한 바이어디폴트를 오히려 조선소의 책임으로 전가했다"며 이는 "선주가 선박을 인도받지 않고 이미 지급한 선급금을 환급받기 위해 제기하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YS중공업은 또 "TPC 코리아가 지난해 4월 4척의 선박을 발주한 후 후반기부터 건조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제적으로 선가가 떨어지자 결국 선박을 인수하지 아니할 목적에서 정상적인 선박건조 분할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선주협회는 전날 손해보험회사인 동부화재가 TPC코리아의 신조선 건조와 관련해 의도적으로 바이어 디폴트를 이끌어 TPC코리아를 재정적 위기상태로 몰아 넣었다고 주장하며 동부화재의 위법성 조사를 금융감독원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