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사장은 ''가치 창출을 위한 LCD 산업의 도전''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그동안 LCD 시장이 CRT 시장을 대체해 나가는 LCD 산업 1기였다면
앞으로 전개될 LCD 산업 2기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LCD"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LCD가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LCD는 친환경적이고 언제 어디서 어떤 사이즈로도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원기 사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LCD 전략에 대해서는 "TV에서는 60인치 이상 초대형 초대형, UD, 480Hz와 같은 혁신기술뿐만 아니라 3D-TV 표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패널 특성 향상과 원가혁신 노력, 전자종이나 DID 등 신규 응용 제품의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가치창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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