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내 완성차 수출이 139만2천14대로 지난해보다 24.2%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경차 수출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경차 수출이 활기를 띠는 것은 국내 업체들이 생산 능력을 늘렸고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이 세제지원 방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작은 차'' 구매를 장려하는 정책을 펴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경차의 생산능력이 확충되면서 수출량도 늘고 있다"며 "소형차 구매 인센티브 제도도 경차 수출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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