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임직원 중 과장 이상의 직급을 가진 직원이 6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거래소 전체 임직원 719명 가운데 60%가 넘는 436명이 과장 이상의 직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거래소의 평사원은 지난 2006년 116명에서 2007년 94명, 2008년 84명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직급 분포로 나타난 거래소의 인사적체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이렇다면 누가 일을 하겠느냐"며 국정감사에서 거래소의 인사적체 해소방안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이 같은 직급 인플레로 인해 거래소 정규직 693명중 30%가 넘는 252명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거래소 전체 임직원 719명 가운데 60%가 넘는 436명이 과장 이상의 직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거래소의 평사원은 지난 2006년 116명에서 2007년 94명, 2008년 84명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직급 분포로 나타난 거래소의 인사적체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이렇다면 누가 일을 하겠느냐"며 국정감사에서 거래소의 인사적체 해소방안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이 같은 직급 인플레로 인해 거래소 정규직 693명중 30%가 넘는 252명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